어메리

모던 패밀리' 미나 필립이 시험관 시술을 앞두고 양가 모친 사랑에 감동했답니다. 2020년 3월 6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53회에서는 양가 모친과 온천 여행을 떠난 필미나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필립-미나 부부는 양가 모친이 차려준 보양식으로 ‘입 호강’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하기로 한 필립-미나를 위해 두 사람의 어머니가 잉어, 가물치 등을 공수해 푸짐한 밥상을 차려준 것입니다. 식사 후에는 온 식구가 온천 여행을 떠났는데 여기서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서로 솔직하게 속마음을 터놓았답니다.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 여사는 “딸이 임신이 어려운 게 다 내 잘못인 것 같은 마음이다. 2세가 안 생기면 입양을 생각해 보는 것도 어떻겠나”라고 조심스레 제안했답니다. 필립의 어머니 류금란 여사는 “이제 많이 내려놨다”고 답했답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미나는 어머니의 큰 사랑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마지막에 필립-미나는 온천에서 정답게 키스를 하며 변함없이 뜨거운 애정을 보여줬답니다. 참고로 미나의 나이는 1972년 생으로 올해 49세, 남편 류필립은 나이 32세로 17살 차이나는 연예계 대표적인 연상연하 부부랍니다.

대구지역 모든 학교가 개학을 2주일 더 연기한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0년 3월 9일로 예정한 800개 유·초·중·고, 특수학교 개학을,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답니다.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특수학교 459곳이랍니다.

이전에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대구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학을 1주일 연기했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에 코로나19가 갈수록 확산하는 상황이어서 신학기 정상적인 교육 과정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 교육부와 협의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