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박성현 고향 출생지 나이 학교 학력 성적 기록

박성현(나이는 23세, 한국체대)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마감했답니다. 박성현은 2월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벌어진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ｍ에서 1분47초59를 기록했답니다.

박성현은 3조 아웃코스에서 루슬란 자하로프(러시아올림픽선수단)와 경기를 펼쳤답니다. 500m와 1000m 주력인 박성현은 레이스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답니다. 그는 23.61초로 300m를 돌파했는데, 줄곧 상대를 리드했답니다. 그러나 1000m 구간에서 다소 주춤했는데, 직선 코스에서 힘을 냈지만 최종 기록은 1분47초59였단비다.

경기 뒤 박성현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개운하다. 오래 준비했던 올림픽이다. 기록은 조금은 생각했던 것만큼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월드컵에서 날 이겼던 선수들을 이겼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박성현은 극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답니다. 그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ｍ에 결원이 생기면서 극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답니다.

그는 "극적으로 출전했던 상황이다. 운이 좋아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끝났으니까 좋다"고 말했단비다. 이어 "(경기 뒤) 코치님과 통화를 했다. 선생님이 수고했다고 말씀해 주셨다. 숙소 가서 탔던 구간 등을 보면서 더 채우자고 했다. 가족, 지인이 정말 많이 응원해주셨던 것이다.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다른 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더 밝은 내일을 약속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