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출신 다선 국회의원 아들 전직 5선 종로구 미국 변호사 구속

카테고리 없음 2023. 12. 5. 22:26

대형 로펌 변호사에 살해된 아내, 질식사 1차 소견...구속영장
- 2023. 12. 5

부부 싸움을 하다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에 살해된 아내 부검 결과 목 졸림과 과다 출혈로 숨진 것 같다는 1차 소견이 나왔던 것입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살해당한 아내 부검 결과 목 졸림에 의한 질식과 과다 출혈로 인한 쇼크로 사망에 이른 것 같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구두 소견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4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던 것입니다.

A 씨는 지난 3일 저녁 8시쯤 서울 사직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부부 싸움을 하다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울러, A 씨는 범행 당시 고양이 장난감의 일종으로 알려진 금속 재질 둔기를 범행 도구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던 것입니다.

부부는 평소 금전 문제와 성격 차이로 불화를 겪었고 사건 당일에도 다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의 대형 로펌에서 미국 변호사로 일하던 A 씨는 최근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고, 검사 출신의 전직 다선 국회의원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경찰은 숨진 아내에 대해 약독물검사를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살피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 둔기로 살해한 남성..‘전 국회의원 아들’ 대형로펌 출신 변호사였다
- 2023. 12. 5.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한국인 미국 변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40대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직후 소방서에 전화해 “아내가 머리를 다쳤던 것이다”고 신고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들이 출동해 아내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이들 부부는 평소 금전 문제 및 성격 차이로 가정불화를 겪었고 사건 당일에도 관련 내용으로 다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참고로, 국내 대형 로펌에서 일하던 A씨는 사건 발생 얼마 전 이 로펌에서 퇴사했다. A씨 부친은 검사 출신의 전직 다선 국회의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자택에서 긴급체포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피해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일본 총리 기시다 폭발물 사건 용의자 범인 신상 나이 누구 사진 얼굴

카테고리 없음 2023. 4. 15. 17:41

기시다 총리 연설 직전 폭발물 투척…용의자는 24세 남성
- 2023-04-15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겨냥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물 투척 사건의 용의자는 24세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남성은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던진 데 대해 묵비권을 행사 중이랍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기시다 총리가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현장 시찰을 마치고 연설을 시작하기 직전 큰 폭발음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선 한 남성이 은색 짧은 쇠파이프와 같이 생긴 물건을 던지자 하얀 연기와 함께 폭발음이 났답니다.

현지 경찰에 '위력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일본 효고현에 거주하는 기무라 유지(24)로,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 당시 기시다 총리는 현장에서 긴급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연설회장에는 당시 수백명이 몰려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후 와카야마시 소재 JR와카야마역 앞에서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기시다 총리는 "심려와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지금 중요한 선거를 실시하고 있는데 모두 힘을 합해서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 나라의 주역인 여러분의 마음을 선거에서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본에선 23일 후반부 통일지방선거와 5개 선거구의 참·중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지에서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와카야마현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유세에 나섰다가 폭발물 투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폭발물 테러’ 피신한 기시다, 연설 강행 “힘 모으자”
- 2023. 4. 15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5일 와카야마현에서 폭발물 투척 사건으로 중단했던 가두연설을 예정대로 강행했다. 와카야마현 경찰본부로 피신해 안전을 확보한 뒤 연설장으로 이동한 기시다 총리는 “모두 힘을 모아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와카야마현 사이카자키 어항(어업용 항구)에서 이날 오전 11시30분쯤 현장 시찰을 마친 기시다 총리의 연설이 시작되기 직전에 폭발음이 들려왔다”고 보도했다.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한 남성은 은색 통으로 보이는 물건을 던졌고, 이후 폭발음과 함께 흰 연기가 일어났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기시다 총리는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긴급 대피했다. 와카야마현 경찰본부에서 대기한 뒤 JR와카야마역으로 이동해 낮 12시47분쯤 연설을 시작했다. 기시다 총리의 연설은 오는 23일로 예정된 참·중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집권 자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사이카자키 어항에서 발생한 폭발물 투척 사건에 대해 “심려와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짧게 언급한 뒤 “지금은 중요한 선거를 치르고 있다. 모두 힘을 모아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 나라의 주역인 여러분의 마음을 선거에서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자민당의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은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 기간 중 폭거가 발생해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를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물 투척 사건은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사망일로부터 9개월여 만에 발생했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지난해 7월 8일 오전 11시30분쯤 일본 나라현에서 자민당 참의원 선거 후보를 지원 유세하던 중 7m 앞까지 접근한 야마가미 데쓰야의 총탄을 맞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축구선수 최유리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포지션 등번호 연봉

카테고리 없음 2023. 3. 6. 03:18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94년 9월 16일 (28세)

신체 키 몸무게
167cm, 52kg
가족관계
부모님, 여동생, 남동생

포지션
윙어, 스트라이커

학력
현대청운중학교 (졸업)
현대정보과학고등학교 (졸업)
울산과학대학교 (학사)

현재 소속 구단
부산 상무 (2015)
구미-세종 스포츠토토 (2016~2020)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2021~ )

여자축구 최유리·추효주 "벨기에 상대로는 꼭 승리하겠다"
- 2023. 2. 19

여자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최유리(29·인천현대제철)와 추효주(23·수원FC)가 아널드 클라크컵 벨기에와 2차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0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의 CBS아레나에서 2023 아널드 클라크컵 2차전 벨기에와 경기를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인 한국은 17일 잉글랜드(4위)와 1차전에서는 0-4로 완패했습니다.

벨기에의 FIFA 랭킹은 20위로 한국보다 낮지만 벨기에는 17일 이탈리아(17위)와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

벨기에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최유리는 "올해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 선수들과 부딪히는 경험 자체가 소득이었다"고 잉글랜드전을 돌아보며 "상대가 피지컬이나 조직력 등에서 뛰어나다고 느꼈고, 그 경기를 통해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할 계기가 됐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0-4로 완패한 결과에 대해 그는 "점수를 줄 수가 없다"며 "수비에서 전반에는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에서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등 아쉬움이 컸다"고 자책했다.

최유리는 "잉글랜드가 강팀이어서 수비 훈련을 많이 했다"고 소개하며 "선수 간의 간격을 좁히고 상대에 공간을 많이 주지 않는 연습을 했는데, 후반 체력이 떨어지며 실점이 많아졌다"고 짚었다.

그는 벨기에전에 대해 "잉글랜드전과 달리 공격적인 부분을 보완해서 경기에 임하겠다"며 "첫 경기를 크게 져서 선수들 모두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크고,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답니다.

추효주 역시 "잉글랜드는 드리블 템포나 패스 타이밍이 예상보다 빨랐다"며 "미국, 캐나다와는 또 다른 경기력을 가진 선수들이라 느낀 점이 많았다"고 잉글랜드와 1차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잉글랜드와 경기에는 수비 자리에 위치했고, 경기 상황에 따라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며 "상대를 좀 더 공격적으로 수비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가장 아쉽다"고 자평했다.

여자축구 '공격 에너지' 최유리, WK리그 최우수선수 존재감
- 2021. 11. 28

타고난 스피드에 지칠 줄 모르는 움직임. 몸은 온전치 않았지만, 그의 ‘기어변속’ 활약에 판이 갈렸습니다.


27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의 평가전(한국 2-1 승)에서 후반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여자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최유리(27·현대제철) 이야기다.

최유리는 이날 후반전 시작과 함께 이금민(브라이턴)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고, 이후 상대 자책골(후 14분)로 연결되는 발판 구실을 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낮게 올린 공을 추효주(수원도시공사)가 받아 넣으려 했고, 이를 막으려던 뉴질랜드 선수가 자책골을 기록한 것이다. 이후 임선주(현대제철)가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트려 한국은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답니다.

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은 경기 뒤 “후반 시작하며 최유리를 교체 투입한 건 전방에 적극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었던 상황이다”고 설명했답니다.

뉴질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한국(18위)에 뒤진다. 내년 1월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뉴질랜드를 불러들인 한국은 상승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적절한 상대를 골랐다.


하지만 여러 명의 선수 교체를 하며 조직적으로 나선 뉴질랜드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경기 내용으로도 전반 25분 재키 핸드가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한국을 앞섰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최유리는 국내 여자축구 WK리그 챔피언전의 최우수선수(MVP)답게 후반에만 출전해 만점 활약을 펼쳤다. 허벅지가 좋지 않았고, 챔피언결정전 과정에서 피로가 누적됐지만, 경기장에 들어간 뒤 지칠 줄 모르고 뛰는 등 승부욕을 과시했답니다.

김은숙 현대제철 감독대행은 “워낙 스피드가 좋고, 체력적으로 우수한 선수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고 칭찬했답니다.

1m67의 최유리는 2014년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고, 올해는 스포츠토토에서 현대제철로 이적하면서 챔피언전 무대에 처음 뛰었다. 특히 현대제철에서 동료 선수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사 능력을 과시하면서 자신감이 크게 올랐다. 경주한수원과의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는 결승골로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쥐는 등 더 강한 탄력을 받고 있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