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2월 경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자신의 아버지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인 장제원의 몸싸움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노엘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에 관해 항의하고 있는 장제원 의원의 모습이 담겼답니다. 아울러 노엘은 자신이 공연장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 직전인 이미지를 올리며 "3대 가업(국회의원)을 물려받기 위해 몸싸움 체험하려고 일부러 넘어진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전에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했으나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며 방송에서 하차했답니다. 당시 장제원 의원은 부도덕한 노엘의 행위에 관해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던 것이다.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는 마음이다"며 사과했답니다.
참고로 노엘의 친할아버지이자 장제원 의원의 아버지는 제11대, 12대 국회의원과 제1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장성만 전 동서학원 이사장이랍니다. 장제원 의원은 사학재단 집안 출신으로 친형이 현재 동서대학교 총장 재임 중이며 모친이 이사장을 맡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