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오지헌 딸 학교 오희엘 오유엘 나이

공부가 머니' 오지헌이 두 딸의 심리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2020년 4월 3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개그맨 오지헌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이날 의뢰인으로 등장한 오지헌 부부는 6세 오벧엘, 9세 오유엘, 12세 오희엘 세 자매를 소개했답니다. 유엘이는 느긋한 성격인 반면, 언니 희엘이는 빠르게 움직이며 모범생 성격을 보였답니다. 신동엽은 "저희 쪽에는 굉장히 소문이 크게 퍼져 있다. 오지헌 씨가 기적을 낳았던 상황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그렇게 감사하게 엄마가 쏙 빼닮아서 이렇게 예쁘다고. 그러기 쉽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러자 오지헌은 "인터넷 댓글에 그런 게 있더라 딸이 예쁜 이유를 과학적으로 근거를 대면서 y유전자가 못생긴 거라고 하더라. 되게 기분이 나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아울러 오지헌은 "희엘이와 유엘이는 한 반에 열 명을 정원으로 하는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대안학교 안에서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고 보호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자유롭고 아이는 아이답게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밝혔답니다. 희엘이와 유엘이는 대안학교에 다니는 것에 "재밌는 것을 많이 하니까 좋을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좋다 학교 갈 생각하면 기분이 계속 좋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답니다.